한국문화연구원, 2021 해외 한국어 학습자 대상 한국학 교실 개최
본교 한국문화연구원(원장 이해영)은 태국 왕립쭐라롱껀대학교 인문대학과 함께 해외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학 교실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한국의 사회와 문화, 한국의 대중가요사와 K-pop, 한국의 옷, 한국의 음식, 한국의 집을 주제로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한국문화연구원 홈페이지> <이화한국문화연구원-쭐라롱껀 한국학 교실 시작 장면>
최근 태국에서는 청소년부터 중장년 세대에 이르기까지 K-drama와 K-pop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열기가 뜨거우나,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깊이 있는 콘텐츠를 접할 기회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한국문화연구원은 한국학 연구와 교육의 전문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 기념 사진> <한국의 음식 수업 장면>
이번 프로그램은 팬데믹 시대에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여 해외의 학습자들에게 수준 높은 한국학 수업을 제공할 있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본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한국문화연구원 이해영 원장(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의 학습자들에게 한국의 사회와 문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보는 진지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